경기도 연휴 무료통행 설 연휴를 맞아 경기도에서는 귀성과 귀향을 하는 이들을 위해 서수원~의왕 고속화도로, 제3경인고속화도로, 일산대교 등 3곳의 민자도로를 무료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설 민생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지난달 30일 국무회의에서 설 명절을 맞아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를 결정한 결과입니다.
경기도 연휴 무료통행 서수원~의왕, 제3경인, 일산대교 - 설 연휴 동안 고속도로 무료 통행
서수원~의왕 고속화도로
서수원~의왕 간의 고속화도로는 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 무료로 통행이 가능합니다. 승용차 기준으로는 900원의 통행료가 없어지며, 하이패스 장착 차량은 하이패스 차로를 통과하고, 일반 차량은 요금소를 통과하면 됩니다.
제3경인고속화도로
제3경인고속화도로는 전 구간에 걸쳐 무료 통행이 이뤄집니다. 승용차 기준으로는 2천300원의 통행료가 면제되며, 여행을 떠나는 이들에게 경제적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일산대교
일산대교 역시 설 연휴 동안에는 무료로 통행이 가능합니다. 일산대교를 이용하는 차량은 기존에 지불해야 했던 1천200원의 통행료를 지불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는 도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위한 선물로 받아들여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망과 마무리
도는 이번 설 연휴에 서수원~의왕 61만대, 제3경인 91만대, 일산대교 31만대 등 183만여대의 차량이 무료 통행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는 2017년부터 시행된 설과 추석 명절 기간의 통행료 면제 정책을 계속 이어가는 조치로, 도민들의 이동을 원활하게 지원하고자 하는 측면이 큽니다. 오류 없는 안전한 귀성·귀향길을 기원하며, 이번 설 연휴를 편안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추가 내용
이번 연휴 동안의 무료 통행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관련이 있다. 도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2020년에 일시적으로 통행료 면제 정책을 중단한 적이 있으나, 이번 설 연휴에 다시 시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하이패스를 장착한 차량과 일반 차량의 통행 방식에 대한 안내도 중요하게 다뤄져 있다. 이러한 세심한 안내는 도민들에게 더 큰 안전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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